“금주 치료될때 보람 느끼죠”
“금주 치료될때 보람 느끼죠”
  • 장경아 경북 통신원 zoazoa100@hanmail.net
  • 승인 2007.02.09 14:17
  • 수정 2007-02-0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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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알코올상담센터, 관련기관 연계 맹활약
2003년 경북서 첫 개설…재활·홍보 등 다양한 지원

“알코올 문제를 가진 회원들이 치료를 통해 자신을 바로 알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때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차다”는 포항 알코올상담센터 김수룡(사진·42·정신과전문의) 소장을 만나 센터의 역할에 대해 들어보았다. 특히 포항은 2004년 16개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한 음주실태 조사에서 4위에 속한 것으로 나타나 알코올상담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김 소장은 “포항의 음주율이 높은 데는 해안도시라는 지리적인 특성과 남성 중심의 육체적인 노동이 요구되는 철강산업의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 같다”며 “음주율이 높기 때문에 우리 상담센터의 역할이 더 강조되고, 할 일도 많다”고 밝혔다.

상담센터는 지방공사 포항의료원(원장 변승열) 부설기관으로 지난 2003년 4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개설되어 상담, 재활 및 회복 프로그램, 교육, 홍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알코올 중독자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생물학적인 원인인 유전과 스트레스 해소 및 행복감 유도, 불안 감소 등을 술로 해결하려는 심리적인 요인 등이 알코올 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는 김 소장은 “시간이 갈수록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음주 비율도 높아 지난해 센터를 이용한 130여명의 회원 중 여성회원의 비율이 10%를 차지했다”며 또한 “청소년 음주도 날로 늘어나 이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포항 알코올상담센터는 알코올 중독자뿐만 아니라 30여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모임, 가족교육 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관련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홍보 등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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