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우회 새해맞이 간담회 열고 사업계획안 발표

한국여성민우회가 창립 20주년(9월12일)을 맞아 비전위원회(가칭)를 발족하고 전문가 포럼, 20주년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민우회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걷기대회’ 등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민우네트워크’를 통해 본부와 지부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의 여성 의제를 발굴해 지역여성의 삶에 기반한 풀뿌리 지역여성운동을 실천한다는 것. 또 일상 속 친환경 여성운동의 일환으로 ‘기꺼이 불편해지기’ 사업을 실시한다. ‘기꺼이 불편해지기’는 자기 컵 가지고 다니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면월경대 사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운동이다. 이밖에 민우회는 20주년을 기념해 ‘20주년 운동사’와 ‘20년 여성노동운동사’를 출간하고 전문가 포럼, 20주년 포럼 등 다양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민우회는 지난 1월 20차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로 이인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조희연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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