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시에는 67개 위원회에 1193명의 위원이 있으며, 이중 여성은 37.2%인 444명이다.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는 위원회 45개를 중심으로 여성위원 비율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정책과는 매월 각 위원회에 임기가 끝났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 여성위원을 우선적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하고, 한국여성개발원의 여성인재 인명록과 여성 전문인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각 위원회에 적합한 여성을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권지희 기자 sw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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