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위주 미국과 차별화…“3년내 50개점” 야심

㈜한국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 www.mrpizza.co.kr)는 지난달 17일(현지시간), LA 한인타운 월셔가(Wilshire Blvd)와 앤드루 애비뉴(St. Andrews Ave)가 만나는 모퉁이에 ‘미스터피자 팩토리(Mr. Pizza Factory)’ 미국 1호점을 오픈했다.

미국 내에 별도 법인(Mr. Pizza Western Inc)으로 운영될 미스터피자는 한국 본사의 표준화된 레서피(Receip·요리법)를 바탕으로 ‘미스터피자 팩토리’라는 브랜드를 선보인다. 국내 미스터피자 매장 메뉴를 기본으로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수타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류 등을 갖추고 배달 위주의 미국 피자점과 차별화되는 고품격 피자 레스토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1호점의 좌석 수는 130석. 평일엔 점심 피자 뷔페를 운영한다. 특히 현지인들을 위해 한국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세련된 컬러 톤으로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의 미국 1호점을 시작으로 현지화 공략에 나서 미국 서부지역에서 동부지역으로 3년 내 5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02)590-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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