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사가 주최한 ‘2007년 학부모가 뽑는 교육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19일 조선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각 부문 22개 브랜드 대상 수상 기업 관계자와 이계경 한나라당 의원,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김금래 서울여성 상임대표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설된 ‘바른교육인상’과 ‘바른교육상’은 최태경 ㈜두산동아 사장과 삼성어린이박물관(관장 홍라희)이 각각 수상했다.

선정위원장으로 참여했던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전 교육부 장관)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바람이 기업 활동에 잘 반영되었으리라 믿는다”며 “기업들이 더 질 높은 교육상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다양한 제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은영 열린우리당 의원은 “올 한해 교육정보센터 설립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춘진 열린우리당 의원도 “좋은 교육 평가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위한 투자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총 14개 기업으로 학천미디어, 금성출판사, 예림당, 대양이앤씨, 웅진씽크빅, 에듀왕, 두산동아, SDA삼육학원, 창의와 탐구, 이루넷, 대교, 좋은책, 스쿨룩스, 에디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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