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참여 신뢰도·인지도 평가
22개 각부문 대상 선정

여성신문사의 ‘2007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대상’ 시상식이 19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대상’은 교육 소비자들인 학부모들과 다양한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문 대상을 수상한 22개 교육브랜드는 학부모 평가단 500명의 설문조사를 기초로 신뢰도와 인지도에서 상위 평가를 받은 후보자를 가려내고 선정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바른교육인상’과 ‘바른교육상’은 최태경 ㈜두산동아 사장과 삼성어린이박물관(관장 홍라희)이 각각 수상했다.

선정위원단은 선정위원장인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전 교육부장관)를 비롯, 이조안 스타커뮤니케이션 회장, 박유희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이사장, 백수경 인제백병원대학원 대학교 학장, 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 서은경 연세대 생활과학대학원 객원교수, 윤인경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윤지현 성덕대학 학장,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이재연 숙명여대 생활과학대학장 등 10명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됐다.

“믿음 심으니 학부모 사랑 붙어요”

여성신문사가 ‘2007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大賞’과 ‘2007 바른교육賞’, ‘2007 바른교육인賞’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大賞은 사교육 시장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소비자인 학부모에게 교육브랜드에 대한 선택의 길잡이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여성신문은 월 1회 교육섹션을 발행하고 국내에서의 영어학습을 독려하는 ‘토종영어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려 노력해 왔다.

학부모 대상의 설문투표와 선정위원회(선정위원장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전 교육부장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PIONEER賞을 포함, 22개 브랜드가 각 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바른교육인賞’과 ‘바른교육賞’은 최태경 ㈜두산동아 대표와 삼성어린이박물관이 각각 수상했다.

여성신문사 선정 ‘2007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大賞’은 선정과정에 교육소비자인 학부모가 직접 참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중·고 학부모 500명으로 구성된 ‘학부모평가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부문별 상위 브랜드를 가려냈다. 각 브랜드에 신뢰도와 인지도 점수제를 적용해 평가점수를 산출하고 여기서 상위 평가를 받은 브랜드를 후보자로 선정해 선정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 중 남성은 10.5%, 여성은 89.5%였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45.5%로 가장 많았고 30대(44.1%), 20대(5.6%), 50대 이상(3.4%)이 뒤를 이었다. 설문자의 자녀 연령대는 초등학교가 33.8%, 중학교 23.4%, 유치원 이하 21.3%, 고등학교 17.4% 순이었다.

선정위원회에는 선정위원장인 문용린 교수를 비롯, 이조안 스타커뮤니케이션 회장, 박유희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이사장, 백수경 인제백병원대학원 대학교 학장, 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 서은경 연세대 생활과학대학원 객원교수, 윤인경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윤지현 성덕대학 학장,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이재연 숙명여대 생활과학대학장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또한 선정위원과 권영임 한양사이버대 유아교육학과장, 김금래 서울여성 상임대표, 이은영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이재우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원장, 이정은 동원대학 학장, 진수희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18명을 포함, 총 28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선정 과정과 행사 진행에 대한 조언을 맡았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각계 인사들과 수상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생활환경연구소, (사)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학원총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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