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돌풍’ 패기앤코, 브랜드영역 확대 발판 마련
120평 규모로 구성된 직영점 매장은 기존 스포츠 매장의 분위기와 차별화된 갤러리 스타일의 공간구조와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이 패기앤코의 모든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매장에서 구입한 패기앤코 제품의 사이즈 및 스타일의 교환도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넓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로 스포츠 동호인들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 매장은 패기앤코 제품과 함께 유럽, 일본 등지에서 판매 중인 셀룰라이트 분해 효과가 탁월한 명품 다이어트 웨어 터보셀(Turbo cell)과 스포츠웨어를 더욱 패셔너블하게 코디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 판매를 통해 이상적인 몸매와 고감도의 패션스포츠,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통한 패션의 완성까지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패션 문화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송인으로 더욱 유명한 패기앤코의 김국진 대표는 지난 8월 수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던 서울대 어린이병원 환자를 위해 1억3000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 바자에서 직접 판매원으로 나서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직영점 오픈을 통해 사업가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
김 대표는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를 현장에서 직접 캐치할 수 있게 되어 최고의 브랜드를 만드는 데 좋은 데이터베이스가 될 것”이라며 직영점 오픈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지속적인 원단 및 패턴의 개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고감도 디자인과 더불어 효율적인 유통을 바탕으로 한 ‘3GOOD’(Good Quality, Good Design, Good Price) 마케팅 전략을 통해 스포츠웨어 시장의 새바람을 이끌고 있는 패기앤코는 직영점 오픈을 통해 브랜드 영역 확대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