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생활공간 뛰어넘어 글로벌 생활환경 ‘관심집중’
외국언론·최고경영진들도 모델하우스 ‘기웃’ 감탄 연발

영조주택 ‘퀸덤’ 해외마케팅 나서

품질·입지 등 투자가치 ‘매력’’

주   주택마케팅이 글로벌화하고 있다. 최근 해외 부동산에 눈을 돌린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영조주택의

퀸덤은 오히려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유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물론 외환위기 당시 해외 로드쇼를 통해 국내 부동산을 외국에 팔기 위한 시도도 있었지만 지방의 아파트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 유치의 성과를 내기는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해외 수요를 발굴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영조 측은 “국내 부동산을 해외에 판매하는 퀸덤의 마케팅은 ‘품질의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퀸덤의 해외마케팅 대상은 해외 교포 및 화교들. 퀸덤은 이들에게 단기적인 미분양 해소책으로 금융 혜택을 제시하는 여타의 사례에서 벗어나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좋은 입지조건과 글로벌 주거환경과 유비쿼터스 생활 시스템 등의 강점을 무기로 장기적인 투자 가치의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조주택의 해외 마케팅은 경제적 수익뿐만 아니라 ‘입주민 구성의 국제화’를 통한 ‘국제화 영어마을’의 실현과도 일맥상통한다. 주민이 실제 거주하는 국내 최초 ‘정주형 영어마을’ 건설을 두고 ‘설마…’ 했던 주변의 우려를 뚜렷한 성과들을 통해 잠재우고 있는 것이다.

영조주택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현재까지 10여 건 이상의 계약 성과를 올렸으며 앞으로 분양 물량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재미교포 사업가 퀸덤 계약

미래 투자가치 우수성 인정

윤호원 영조주택 회장은 “LA 한인타운에서 한국어와 영어가 둘 다 사용되고, 외국인들도 자연스럽게 한국인들과 어우러지는 주거환경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국제 신항, 김해 국제공항, 주한 EU상공회의소 소속 회원기업 관계자들이 퀸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 있다.

영조주택은 현재 미국, 중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등 중국 화교 및 재외 교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지난 10월 말~11월 초까지 부산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서도 퀸덤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최대 한인 식당을 경영하는 재미교포 사업가 정연종(59)씨와 계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씨는 “국제적 주거환경과 첨단시설, 자연 친화적 환경을 고려한 결과 이곳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며 고향의 보금자리로 퀸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평당 1400만 원을 웃도는 87평형은 미국에 흔한

‘모기지 론’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자금 면에서 혜택도 없었지만 정씨는 “미래가치와 실제 주거가치를 고려할 때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말했다.

일본·대만 IT CEO도 감탄한 국제화 주거환경

미래형 주거공간 칭찬 아끼지 않아

지난 3월 퀸덤의 영어마을이 미국에서도 화제가 돼 ABC 방송 취재팀이 ‘퀸덤 모델하우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한 바 있다. 또 일본의 세계적 전기전자 통신기업인 스미모토전공(Sumimoto Electric)의 오너 가와카미 부부와 대만의 왈신 리화(Walsin Liwha)의 창업주 치아오 명예회장 부부, 그리고 대한전선그룹의  최고경영진 등이 퀸덤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퀸덤의 3대 강점인 영어마을, 호텔식 서비스, 커뮤니티 네트워킹 관련 컨셉트와 주택문화관 시설을 체험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치아오 왈신 리화 창업주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시설과 영어마을, 호텔식 서비스가 대형 단지에 어우러져 미래의 도시를 보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와카미 스미토모 수석고문은 “영어로 상거래를 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영어로 미국식 교과과정을 수업한다는 발상이 훌륭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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