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북마스터가 추천하는 미래(예측)서 3선

3000년에 걸쳐 지속된 농경사회,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산업사회,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식정보사회는 5년 후면 사라진다고 한다.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미래를 읽어라. 그 속에 삶과 경제가 들어있다.

■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지음/청림출판/1만9800원)

‘미래쇼크’ ‘제3의 물결’의 저자 앨빈 토플러가 15년 만에 제4물결과 그로 인해 도래할 새로운 부 창출 시스템을 예견하고, 경제에서 사회제도, 비즈니스부터 개인의 삶까지 미래 세계를 조명한 ‘부의 미래’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단순히 경제학적 관점에서의 부가 아니라 미래의 부(富)가 어떻게 변화하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견하고 있다.

■ 미래경영

(피터 드러커/청림출판/1만6500원)

“이미 시작된 미래 사회에는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경영전문가 피터 드러커가 지난 60년 동안 저술한 경영학의 진수들을 망라하여 선별한 경영 입문서. 조직의 경영 방법, 경영과 개인, 그리고 경영과 사회에 관해 정선된 26편의 핵심 논문을 통해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미래 사회를 헤쳐 나갈 해법을 제공한다.

■ UN 미래보고서

(박영숙/교보문고/1만3000원)

매년 기아로 600만 명의 아동이 사망하는 지구촌의 빈부격차, 물 부족, 환경오염 등 인류에게 닥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고 미래 예측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국민의 미래 준비를 돕고자 출판됐다. 여기에 실린 미래 진단은 세계적인 미래예측 기관과 싱크탱크들이 협력해서 내놓은 결과물로 유엔의 지구촌 15대 과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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