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어머니회 후원의 밤 성황리에 열려…차기 회장으로 심정열씨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소설가 박완서씨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희호 여사는 축사에서 “고국 어린이들의 굶주림을 달래고 아픈 몸을 어루만져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열린 제8차 총회에서는 심정열 현 미국 중부지역 회장이 차기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홍지영 기자 j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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