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의 프리미엄 한방브랜드 ‘산심(山心)’이 일본에 진출했다. 지난 9일 일본 도쿄의 유락초 세이브백화점 2층 ‘스킨케어 월드’관에 입점한 ‘산심’은 판매 첫 날 총 매출액 91만 엔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일본의 소비자들과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세이브 백화점의 관계자는 “기초제품 중에서도 특히 한방화장품 등 특화된 브랜드들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밝히고, “20~30대 여성고객이 다수 차지하고 있어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한방브랜드 산심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선보인 ‘산심’은 산삼 부정근 추출성분을 컨셉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으로 피부활력과 피부미백 효과 및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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