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사장 이종희)이 9월부터 유기농 채소류 및 곡물류를 이용한 웰빙 기내식을 선보인다.대한항공은 기내식 고급화 및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미주노선의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등에서 우선 시행하고, 점차 일반석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에 유기농 식자재를 공급하는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기농 농장을 보유하고 있는 ㈜게비스랜드로, 생산 후 24시간 안에 농장에서 대한항공 기내식 센터로 직접 유기농 식자재를 배송함으로써 승객들은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고품질의 기내식을 맛볼 수 있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유기농 기내식 식자재 도입 외에도 맛과 영양이 뛰어나면서도 열량이 낮은 대표적인 웰빙식품의 하나인 비빔국수를 개발해 올해 기내식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기내식협회의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가정식 백반과 한식죽 등 한식 웰빙 기내식 메뉴를 서비스하고 있는 등 우리 음식을 세계 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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