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패키지 이용 독특한 아이디어 “눈에 띄네”
단체부문 대상에는 경기도 용인 구성초등학교의 ‘해상 롤러코스터’(농림부장관상), 경기도 여주 이포초등학교의 ‘사랑해 장수풍뎅이’(환경부장관상)가, 개인부문 대상은 용인시 박제성 어린이의 ‘앙팡기’(농림부장관상), 양주시 최한지 어린이의 ‘마법의 우유나무’(환경부장관상)가 차지했다.
서울우유 창작대잔치는 매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로 9년차를 맞은 서울우유의 대표적인 행사. 서울우유 손경식 과장은 “원래 의도했던 환경과 자원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 이외에도, 함께 의논하고 힘든 작업을 진행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