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패키지 이용 독특한 아이디어 “눈에 띄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환경부가 후원한 ‘제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의 수상작 75점이 발표됐다. 6월 5일 시작해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의 수상작은 독특한 창의력과 사물에 대한 해석이 돋보인다.

단체부문 대상에는 경기도 용인 구성초등학교의 ‘해상 롤러코스터’(농림부장관상), 경기도 여주 이포초등학교의 ‘사랑해 장수풍뎅이’(환경부장관상)가, 개인부문 대상은 용인시 박제성 어린이의 ‘앙팡기’(농림부장관상), 양주시 최한지 어린이의 ‘마법의 우유나무’(환경부장관상)가 차지했다.

서울우유 창작대잔치는 매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로 9년차를 맞은 서울우유의 대표적인 행사. 서울우유 손경식 과장은 “원래 의도했던 환경과 자원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 이외에도, 함께 의논하고 힘든 작업을 진행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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