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의원 “사회통합에 협력하고 일조하겠다”
정치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정계개편 방향과 관련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이라면 협력하고 일조하겠다”고 말해 정치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건 전 총리 등 정치권 인사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추 전 의원의 지지자 모임인 추사모, 추다르크, 추네연 등 팬클럽 회원 200여 명이 나와 그의 귀국을 환영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