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초보 미식가부터 마니아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쫘르르

여름 휴가철, 다양한 ‘바캉스 패키지’ 판매에 주력했던 프리미엄급 호텔들이 가을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음식’ 마케팅에 돌입했다.

찬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엔 식욕이 당기기 마련. 맛난 음식이야말로 고객들의 발길을 호텔로 돌리기에 충분할 듯하다. 서울시내 주요 호텔들은 9~10월 두 달간 가을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식재료와 와인 그리고 각 호텔의 대표적 레스토랑이 특선 요리를 준비하고, 손님 맞이 경쟁에 나선다.

그랜드힐튼호텔은  ‘가을 별미, 자연송이 특선’을 선보인다. 쫄깃쫄깃 씹히는 자연송이의 은은한 향은 가을에 맛볼 수 있는 대표적 요리 재료.

9월부터 두 달 동안 마련하는 이번 특선은 같은 재료를 일식당 ‘미쯔모모’와 중식당 ‘여향’에서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깔스럽고 담백하게 내놓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여향’이 5만2000~8만2000원, ‘미쯔모모’가 6만5000~11만 원(VAT별도)이다. (02-2287-8787)

JW메리어트호텔의 중식당 ‘만호’와 일식당 ‘미가도’도 9월부터 ‘특선 자연송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만호’는 자연송이 전복볶음, 자연송이탕면 등 특선요리를 알래스카 킹크랩, 게살 샥스핀 등 고급 일품요리와 세트(10만~15만 원)로 마련하며, ‘미가도’는 바닷장어와 송이버섯 맑은국, 전복 술찜과 송이버섯, 4가지 계절 생선 스시와 송이버섯 스시 등 특선요리를 고급 일품요리와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13만~15만 원.(만호 02-6282-6741, 미가도 02-6282-6751)

롯데호텔 서울 와인레스토랑&바 ‘바인’은 9월 1~8일 ‘와인 페스티벌 위크’를 개최한다.

1~5일은 ‘와인 프로모션과 정찬’. 다양한 산지의 와인에 맞춰 구성한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6일에는 ‘부르고뉴 와인 디너’로 6종류의 부르고뉴 와인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8일에는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포도수확 와인파티’를 열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칠레와인과 스탠딩 뷔페가 제공되며 댄스도 즐길 수 있다. 7일 저녁 7시에는 10종류의 최고급 와인들로만 구성된 ‘그랑 크루 와인 디너’도 함께 할 수 있다. 가격은 5만~15만 원(VAT별도)까지 행사마다 다르다.(02-317-7151)

임피리얼팰리스호텔(옛 아미가호텔) 일식당 ‘만요’에서 ‘정통 사시미 코스’를 선보인다. 훈제연어, 달걀두부와 캐비아, 성게알 찜으로 구성된 전채요리를 비롯해 주 메뉴에는 도로와 로브스터, 다금바리, 전복, 도미 등 고급 생선으로 구성했다. 특히 일본 전통 그릇으로 차려진 특별한 테이블 세팅과 일본식 실내 정원이 일품. 가격은 25만 원(VAT별도)이다.(02-3440-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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