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강 문학나눔 큰잔치-노래하라 사랑아’
‘복합장르음악극’을 표방하는 ‘강에게’는 사랑을 표현하는 시 30여 편을 엮은 공연. 배우 남명렬·전진기, 마임이스트 최희, 무용가 박호빈, 작곡가 박영란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젊은 시인 조연호, 김이듬, 강성은씨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유람선 문학나눔콘서트는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문학과 음악, 연극이 만나는 자리. 황신혜 밴드와 시인 신현림, 정희성, 황학주씨 등이 함께 한다.
원효대교 아래에는 우수문학도서를 전시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한 북카페도 꾸며진다. 문의 02-760-4690, www.for-munhak.or.kr
박윤수 기자 bi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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