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 시민단체 ‘(가칭)경제개혁연대’가 새롭게 출범한다.

 ‘경제개혁연대’는 기존 참여연대 내 경제개혁센터로 활동해 오던 것에서 참여연대와 완전히 분리해 8월 말 별도의 단체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들은 앞으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중심으로 인권·환경·노동·여성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적극적으로 펀드를 조성해 활동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시민단체들이 시민의 회비나 후원금을 통해 운영됐던 것에 비해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구성원의 출연과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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