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동블루 MBA 과정 강의실로

외식전문기업 ㈜놀부의 김순진(사진 오른쪽) 회장이 지난 12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이경숙)에 1억 원의 학교발전기금과 함께 세미나실을 평생 기증했다. 숙명여대는 이 세미나실을 호텔외식분야(꼬르동블루:Le Corden Bleu Hospitality) MBA과정 강의실로 지정하고 ‘놀부 김순진 강의실’로 명명했다.

김순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인연을 통해 향후 꼬르동블루 과정을 밟는 차기 호텔·외식 경영자들과 놀부가 지속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총장은 “김 회장은 다른 CEO들과는 달리 학생들과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갖는 멘토”라며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섬세함과 감성경영에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순진 회장은 2003년부터 숙명여대 사회교육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년창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해왔다.

㈜놀부는 놀부보쌈, 부대찌개 등 56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외형매출 5000억 원에 이르는 국내 대표적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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