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WiTeck, 회장 최순자)는 3월 30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창립 2주년 기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순자 회장(인하대 화학공학과 교수)이 제2대 회장으로 연임됐으며, 송정희 정보통신부장관 정책자문관(연임), 조현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보안응용연구부 부장, 오경은 피아종합건축사무소 소장, 오명숙 홍익대 화공과 교수, 정은섭 제일텔레콤 대표이사 등 부회장 5명을 비롯해 2006∼2007년도 임원진이 선출됐다.

최 회장은 “산업 전반에 퍼져 있는 여성 공학기술인들이 함께 자리를 하고 산업체에서 여성 공학기술인의 비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IT강국 코리아’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진 전 장관은 DMB, 와이브로, IT839(IT산업 발전을 위한 8가지 서비스 정책, 3가지 인프라 정책, 9가지 신성장동력 정책) 등을 소개하며 “3년 앞을 내다보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상상력과 선견력을 가져야 세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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