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보자들을 위해 마라톤 관련 상식을 소개한다.
달리기를 하면 허벅지와 종아리가 굵어진다며 꺼리는 여성들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굵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형성되는 것. 여성은 달리기만으로 근육이 울퉁불퉁하게 보일 정도까지 발달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또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 양이 적어 달릴 때 열이 비교적 덜 발생한다. 때문에 탈수현상을 보다 느끼지 않으면서 장거리를 달릴 수 있다.
이 밖에 여성은 달림이들을 고질적으로 괴롭히는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대퇴부 근육통 등에 있어 남성들보다 강한 저항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월간 ‘포커스 마라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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