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계별 KS분과위 설치…“협회 정상화 위해 최선”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가 지난 3월 24일 제66차 이사회를 열고 손연호(사진) 경동보일러 회장을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경동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롯데기공, 대성쎌틱 등이 참여한 이날 이사회는 손연호 신임 회장 외에도 강윤관 전 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을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협의회 내 동종 제품 제조업계별로 KS분과위원회를 설치해 대성쎌틱, 동양매직, 라니산업을 각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함으로써 계열사 밀어주기식의 의사결정을 방지하기로 했다. 또 협회 정상화에 걸림돌로 작용해 오던 미납 회비 처리문제에 대해서도 미납 회비의 30%를 선납하는 등의 원칙을 정해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지난 83년 설립돼 석유 및 가스기기 제조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해 온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는 ‘KS표시인증업체 협의회’ 미납 회비 처리 문제와 2005년 9월 린나이코리아 강성모 회장의 회장직 사퇴 후 협회 균열의 양상을 보여왔다.

손호연 신임 회장은 “신임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회 정상화는 물론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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