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계경 의원…성인지 시각 예산안 편성 주력

국회 예산결산위 소속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성인지 관련 재정연구를 위한 태스크포스(TF)’가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TF는 이계경 한나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내년 정부예산안 편성지침의 내용 속에 성인지 예산 편성을 명시해 정부 각 부처 예산이 성인지적 관점 아래 편성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TF에는 이계안, 이목희, 이은영, 이인영(이상 열린우리당), 심재엽, 이종구, 최구식(이상 한나라당), 이영순(민주노동당)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차인순 국회여성가족위 입법심의관, 윤용중 국회예산정책처 분석관, 정춘생 열린우리당 정책위 여성전문위원, 권윤희 한나라당 정책위 여성심의위원, 김경신 국회 예결위 입법조사관 등이 TF 지원 전문가로 활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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