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설문·교육전문가 심사 거쳐 21개 브랜드 선발

‘학부모가 뽑은 2006 교육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0일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여성신문사가 올해 처음 제정한 ‘학부모가 뽑은 2006 교육브랜드대상’은 좋은 교육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교육 소비자인 학부모에게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화여대 인간생활연구소, (사)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사)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대상을 수상한 21개 교육 브랜드(표참조)는 학부모 평가단 500명의 설문조사를 기초로 브랜드의 신뢰도, 미래 지향성, 전문성, 인간교육 실현의지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또 새로운 분야의 도전정신을 인정받은 ‘파이어니어(Pioneer)’상에 2개의 브랜드가 함께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위원장), 진수희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한나라당 의원), 김교정 숙명여대 아태정보센터 원장, 윤인경 한국교원대 교수 등 9명의 교육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수상 브랜드의 교육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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