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까지, 초·중·고 대상…463명에 대학 등록금 등 포상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이 여성가족부와 대한YWCA연합회 후원으로 ‘제7회 동원 가족사랑 글짓기대회’를 11월 20일까지 실시한다.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산문을 응모하는 이번 글짓기대회는 ‘가족해체’의 현대사회의 병폐를 반성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가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이라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며 생활에서 느낀 가족 사랑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담아낸 산문이면 된다.
이번 대회는 총 463명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상에 따라 대학 4년 장학금, 상장, 부상 등이 수여된다. 단체상 3개교에는 500만 원 상당의 빔프로젝터, 컴퓨터 등이 각각 지급된다.
작품은 글짓기대회 홈페이지(www.dwel.or.kr)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원육영재단 홈페이지(www. dwe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동원육영재단은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79년에 설립하여 장학금 지급, 연구단체 지원, 유소년 축구 리그 개최, 학부모 교양 강좌 개최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89년부터 ‘바다사랑’ ‘지구사랑’을 주제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왔다.
문의 02-589-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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