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개국에 솔루션 보급…한·일·터키 실시간 시연회 열어

넷피아(공동대표 이금룡·이판정)가 9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국어 인터넷주소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자국어 인터넷 주소의 세계 표준화를 제시하고 표준화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 공동 주관, 전자신문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창업 10주년을 맞는 넷피아는 ‘전세계에서 누구나 자국어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로 6년 전 ‘자국어 인터넷 주소 솔루션’을 개발해 96개국에 보급해왔다. 이날 대회에는 터키와 태국 대표단이 ‘자국어 인터넷 주소’활용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한국, 일본, 터키 3개국이 함께 실시간 자국어 인터넷 시연회를 갖는다. 또 자국어 인터넷 주소 협의체(NLIA Consortium) 준비모임 발족식도 갖는다. 넷피아 측은 “올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국가가 자국어 인터넷 활용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재계, 한글단체 인사 및 스위스, 터키, 그리스 등 13개국에서 정보통신 관련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02-2165-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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