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전망은

우리나라는 올해를 ‘스페이스 코리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우주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5월 우주개발진흥법을 제정·공포해 우주개발 중기계획(2006∼2010년)을 수립했다. 이에 따르면 2007년 전남 고흥의 외나로도 우주센터를 1단계 완성하고 그 곳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과학기술위성 2호를 역시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에 실어 우주로 올려 보낸다. 내년부터 2010년까지 발사하거나 신규 개발에 착수할 인공위성은 정지궤도의 통신해양기상위성, 전천후의 합성레이더 관측위성 등 9기이며, 모두 13기의 인공위성을 보유하게 된다.
2015년까지 1.5톤급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체 개발 기술도 확보할 예정이며, 우주산업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발사체(로켓)는 현재 미국, 러시아, 브라질, 호주 등 12개국만이 개발한 상태이다.
더 나아가 과기부가 분석한 미래 예측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4년쯤 화성 탐사를 수행할 유인 우주선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에는 100m 크기의 혜성이나 소행성 등 지구 접근 천체를 탐사하는 기술이 실용화된다. 또 2025년 100㎞ 상공의 저궤도까지 상승한 뒤 귀환하는 우주관광 상품이 보급되고, 2027년 자원 개발, 우주 탐사 등 기능을 수행할 국제 공동 달 기지와 우주공장이 건설된다.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