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임직원들이 휴가비 1%를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금은 회사 측의 사회공헌 활동과는 별개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여름 휴가비의 1%를 모은 것이다. ‘기아대책’은 전달받은 성금을 독거 노인과 실직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형지어패럴은 2003년부터 매년 1% 사랑나눔으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한 달 수익금의 1%인 1500만 원을 ‘기아대책’에 기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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