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안전사고 예방법’

최근 본격적인 주 5일 근무 및 야외활동 증가로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가스 폭발과 같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가정과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가스의 특성상 인적·물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권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법

첫째, 반드시 [검]자 표시가 있는 검사품을 구입한다.
둘째, 부득이 실내에서 사용하게 될 때에는 부탄캔을 끼울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셋째,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 밀폐되고 환기가 불량한 곳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넷째,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삼발이보다 큰 조리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다섯째, 사용하다 남은 부탄캔은 반드시 연소기에서 꺼낸 후 캡을 씌워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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