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투르쿠서 8월 12일부터 3일간 열려

‘북유럽 여성과 성의 역사 2005 회의’가 핀란드의 투르쿠에서 8월 12∼14일 열린다.
회의는 ‘성과 지식-성별화된 지식(Gen der and Knowledge-Gendered Knowledge)’이란 주제로 페미니즘, 역사 이론과 개념, 식민주의의 문제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10개의 세션과 8개의 원탁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8월 11일 오후 6시 핀란드와 북유럽 국가 여성의 역사에 대한 공개토론회가 있다.
기조 연설자로 리즈 스탠리 영국 뉴캐슬 대학 교수가 예정돼 있으며 ‘지식의 생산자로서 연구자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클레어 미드글레이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 교수는 ‘제국주의와 근대 서구 페미니즘 기원과의 관계’에 대해, 카트리나 혼카넨 박사(아보 아카데미 대학 여성학 연구원)는 ‘페미니스트 이론과 역사 쓰기의 관계’에 대해, 카렌 오펜 스탠퍼드대 교수는 ‘20세기 어떻게 새로운 지식, 특히 역사와 관련된 지식이 여성에 의해 체득되었는가’에 대해 각각 강연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성과 지식-여성학 연구에 있어서 역사의 활용, 오활용, 미활용’ ‘식민주의와 북유럽 여성의 역사-식민주의 후 도전들’ ‘여성의 현재 역사-분리, 통합, 재생’에 대한 패널 토론도 있다.
‘북유럽 여성과 성의 역사 회의’는 83년 첫 개최된 이래 3년마다 열리며, 북유럽 국가에서 여성과 성의 역사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을 위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홈페이지 qhist2005.utu.fi/e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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