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명협 창립 12주년 후원의 밤·공로패 시상식

(사)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가 지난 6월 30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민경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 백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여성경제단체장과 회원 150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는 2002년 2월부터 3월까지 특허청장을 지낸 김광림씨와 2003년 3월부터 2004년 8월까지 특허청장을 지낸 하동만씨가 수상했고, 임경자 아이사랑안전솔루션 대표, 김문자 유니온 상사, 최승애 좋은날 대표, 정혜정 정혜정요리학원 원장 등 4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미영 회장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할 때”라고 밝히고 “여성들의 창의력을 발명을 통한 지적재산권리로 만들어 가는 데 협회 차원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상반기 시범사업이던 ‘여성발명교실’ 운영을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보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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