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30일∼7월 1일 이틀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5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여성 취업 희망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창업과 직업 교육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이번 박람회는 5개 여성발전센터와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참여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회, 잡링크가 후원한다.

총 3개의 전시관에서 취업·창업·여성기업홍보·교육정보·이벤트 마당 등 5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유망 중소기업 300여 업체와 1만여 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마당은 인력채용, 부업·파트타임 정보 제공, 이력서 전시관 ▲창업마당은 소호(SOHO), 프랜차이즈, 인터넷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정보, 실전 창업 체험관 ▲여성기업홍보관은 유망 여성기업체 소개 ▲교육정보마당은 서울시내 여성직업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이벤트마당은 취업·창업 1대1 컨설팅, 무료 성격유형 검사(MBTI) 및 직무능력 검사, 음양오행 직업 상담, 실무 프리젠테이션 배우기, 모의 면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박람회 기간에 24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놀이터를 운영해 여성 방문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6월 20일∼7월 8일 온라인(www.womanjob.net)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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