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6개관 36개 품목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균섭)은 지난해까지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에너지 절약형 기기 비교 전시회’를 대폭 확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대중 속의 전시회’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에너지 절약형 기기 비교 전시회’는 ‘기후 변화 대책관’ ‘신·재생 에너지관’ ‘대기전력관’ ‘고효율기관’ ‘산업에너지관’ 및 ‘생활에너지관’ 등 총 6개 관에 36개 품목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고효율 제품과 일반 제품의 에너지 소비량 차이를 비교 체험하고, 기후변화협약 대책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을 직접 찾아가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리고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 ‘고유가 고착화’와 ‘교토의정서의 발효’라는 위기 상황에 온 국민이 적극 대처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6월 2일부터 시작된 이 전시회는 연말까지 7개월간 전국의 지역축제 및 학교 등 현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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