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과학탐구활동 600과제에 9억 원 지원

과학기술부(부총리 겸 장관 오명)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이 청소년과학탐구반 활동 600과제를 선정하여 총 9억 원의 탐구활동비를 지원한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또 각 시·도 분원별 청소년과학캠프의 개최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탐구과제당 지원 규모는 50만∼300만 원이며, 초등부는 ‘놀이를 통한 과학원리를 배워요(울산 주전초)’ ‘과학 논쟁을 통한 학생들의 탐구력 기르기(서울 성수초)’ 등 267개 과제에 약 3억94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중등부는 ‘자유낙하 속의 무중력연구(광주 양산중)’ ‘옛 과학자 실험 따라하기(서울 대성중)’ 등 167개 과제에 약 2억5600만 원, 고등부는 ‘다양한 로봇 연구 및 제작(경기 군포시 용호고등학교)’ 등 166개 과제에 약 2억50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재단은 지원된 과제의 활동결과 보고서를 받아 우수 과제 및 과학반을 선정, 평가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청소년과학기술창신대회, 아·태청소년과학축전, 북경청소년과학축전 등 해외 과학 관련 행사와 체험연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스스로 탐구하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청소년과학탐구반’을 조직하여 과학탐구 및 발명을 비롯해 과학캠프, 생태탐사, 지질답사, 과학체험놀이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현재 전국 2000개 청소년과학탐구반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교사 등 약 2만4000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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