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100인 기부릴레이는 5월 한 달 동안 100인의 ‘이끄미’가 5월 1일을 시작으로, 매일 기부할 사람을 추천해 5월 31일까지 31명이 기금을 내고, 전체적으로 3100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기부릴레이에는 권양숙 여사, 이희호 여사, 장하진 여성부 장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김선욱 법제처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 사회 각계 인사 및 일반인 112명이 동참한다. 이렇게 모아진 ‘행복한 가족기금’은 한부모가족, 노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새로운 가족문화 조성 및 다양한 가족복지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선 장하진 여성부 장관,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김상희 전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박인혜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등의 ‘이끄미’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기부릴레이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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