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노조, 전국행동 추진

지난 3월부터 학교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주5일제 근무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급휴일을 쓰는 정규직과 달리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무급휴일을 제공받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

전국여성노동조합은 5월 2일부터 서울시·경기도·인천시·경남도·부산시·대구시 등 전국 10개 지역의 교육청을 대상으로 '정규직과 차별 없는 주 5일제 실시'를 요구하는 전국 행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여성노조는 “공공기관인 교육부가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해 차별적 대우를 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유급휴일 적용을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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