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연합체' 결성

국내 최초로 레즈비언 인권운동에 앞장설 연대체가 꾸려졌다.

'레즈비언인권연구소''부산 여성성적소수자인권운동 센터''이화레즈비언인권운동모임 변태소녀 하늘을 날다''한국레즈비언상담소' 4개 단체가 결합한 한국레즈비언권리운동연대는 올 한 해 '레즈비언 인권 실태조사''찾아가는 청소년 동성애 바로 알기 강의(가)''10대 레즈비언 인권 캠프(가)'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혜선 부산 여성성적소수자인권운동 센터 사무국장은 “소수자에 관한 정책화에 의견을 모으거나 청소년 동성애 바로 알기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함께 할 부분이 많다는 판단에서 연대체를 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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