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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따다 곶감을 열심히 만드는 여성 농민들의 장면을 포착했다. 수북이 쌓인 감 주위에 모여 작업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일한다는 공동체적 힘이 느껴진다.

사진은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등에서 주최한 '우리동네 사진관에서 여성노동자를 만나다'중 아날로그 부문 동상을 받은 유찬도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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