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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로 겹겹이 걸려 있는 디자인실의 옷들 사이로 밝은 표정의 여성 노동자가 보인다. 옷걸이에 걸린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그녀를 담은 사진에서 즐거움을 갖고, 맡은 바 일을 다하는 노동자의 기쁨이 느껴진다.

'우리동네 사진관에서 여성노동자를 만나다'중 디지털부문에 입상한 정지영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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