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사장 심영섭)은 3월 31일 우림건설 사무실에서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에게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을 전달했다. 2003년부터 진행된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은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리더십 교육과 빈곤 가족 자녀들의 지속적인 학업수행을 돕는 장학금으로, 한국여성재단에 설치된 민간공익재단 내 유일한 기업여성장학금이다. 한국여성재단은 이화리더십개발원,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을 통해 여성 NGO활동가 총 14명에게 재교육 프로그램 참가비와 대학원 등록금으로 1700만원을, 차상위계층 빈곤여성 가장 박모씨 등 두 가족에는 학비 빛 생활비로 총 1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영현 기자 sobeit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