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북한 문화 체험의 장 열려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www.mizy.net)는 한국외대 외국학종합연구센터와 통일연구원과 함께 “TV(Truth + Vision)로 보는 세계” 를 마련한다.

기존 교과서와 매체에서 다루지 않은 사건들의 진실(Truth)을 찾아 자료 수집과 토론을 통해 시각(Vision)을 확립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5일, 12일에 진행되는 'TV아메리카 선주민'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삶과 문화 양식이 미국의 역사·문화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살피게 된다. 'TV중국'은 4월 6일, 13일에 열리며 중국 축제와 영화 속에 드러난 중국인의 심성과 진실을 알아본다.

5월 3일, 10일에는 'TV북한'에서 북한 영화를 통해 북한의 대중문화를 살펴볼 기회가 마련된다. 17∼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지센터 모임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 문의 02-755-1024

이성실 객원기자silsil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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