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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54)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이 19일 여성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이 실장은 행시 2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국세청을 거쳐 통계청 분석과장, 기획예산처 개혁기획팀장, 국방예산과장, 부패방지위원회 홍보협력과장을 지냈으며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으로 일했다.

선미라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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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월 22일 신임 해외언론비서관에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온 선미라(48)씨를 내정했다. 3월 28일부터 출근하는 선 해외언론비서관은 2003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법무법인 한결에서 일했다.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전임강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주한 미국공보원 문화과 상임고문, 참여연대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가족정책 모색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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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여성정책포럼 대표인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은 3월 2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의실서 한국가족학회(회장 안병철) 공동주최로 '가족정책의 새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변화순 한국여성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발제로 이복실 여성부 가족정책TF 단장, 박숙자 경기가족여성개발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독도영유권 선포특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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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한나라당 의원은 3월 중에 독도를 기선으로 영해, 접속수역을 선포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독도영유권 선포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독도를 기선으로 그 바깥의 12해리까지 이르는 수역은 영해로, 24해리까지 이르는 수역에서 영해를 제외한 수역은 접속수역으로 선포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