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화언론인상에 이옥경·김주하·박은령씨

이화언론인클럽(회장 신연숙)이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이옥경 내일신문 편집국장, 김주하 MBC '뉴스데스크'앵커, 박은령 방송작가를 선정했다.

이옥경 국장은 2004년 종합일간지 사상 최초로 여성 편집국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김주하 앵커는 6년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다.

박은령 작가는 2004년 드라마 '두 번째 프로포즈'를 통해 기혼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 주목받았다. 시상식은 4월 21일 오후 7시 이화여대 경영관홀에서 열린다.

권태선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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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선 한겨레 편집국 부국장이 3월 17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임명동의제를 통해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권 국장은 80년 한국일보 기자에서 해직된 뒤 88년 한겨레 창간과 함께 입사했다.

서용좌 하인리히뵐 학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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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좌 전남대 독일언어문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 하인리히뵐학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서 신임 학회장은 독일문학가 하인리히 뵐에 관심을 갖고 그의 작품 '강 풍경을 마주한 여인들'을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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