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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부터 '우리동네 사진관에서 여성 노동자를 만나다' 수상작을 연이어 소개한다.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동조합, 여성신문사 등이 주최한 사진공모전에선 디지털, 아날로그 부문을 통해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날로그 부문 입선작인 이종민씨의 '어촌민의 일상'. 멸치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어촌민의 모습을 담아냈다. 입을 굳게 다물고 묵묵히 일하는 모습에서 여성의 의지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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