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서 영업하는'열혈'동호회
달리면서 영업하는'열혈'동호회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20명 회원 중 여성회원 78명…지점 간 정보교환, 친목도모에 최고



@b4-2.jpg

하나은행 마라톤 동호회는 2002년 12월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이 통합한 뒤 2003년 3월 서울은행 마라톤 동호회와 통합출범식을 갖고 탄생했다. 하나은행 마라톤 동호회는 회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여러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하나은행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회원은 78명의 여성회원을 포함해 320명이며 이 중 풀코스를 완주하는 회원은 78명에 이른다.



올해 2월 동호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기우(47) 경기 남양주시 화도지점장은 “마라톤 동호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점 간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큰 이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하나은행에서 퇴직한 OB회원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은행 마라톤 동호회에서 하나은행 마라톤 동호회까지 4년간 동호회를 이끌었던 김동희(60) 전 회장은 매일 새벽 4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 동안 5㎞를 뛰고 있다. 그는 “대령으로 전역하기까지 32년 동안 군에서 생활했을 때보다 마라톤을 시작한 후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또 “2월 출산한 며느리와 올 가을 10㎞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가하기로 약속했다”면서 마라톤이 가족 화목의 비법이라고 전했다.



김기우 회장은 “IMF 당시 업무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새벽에 눈을 뜰 때면 가슴이 조여왔는데 99년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증상이 없어졌다”고 자신의 행복한 마라톤 체험을 전했다. 집 주변에 3∼4개 정도 마라톤 코스를 개발해 주말에 마라톤을 즐긴다는 그는 “마라톤 후 샤워를 마치고 느끼는 쾌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해 가족이 함께 달리기를 시작했다는 김윤권, 문옥희 부부 회원은 가족 모두가 풀코스 완주 실력을 갖추고 있다. 문씨는 여성신문사가 주최한 여성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데뷔 무대였다며 “마라톤은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동호회 모임을 정례화하고, 1m를 달릴 때마다 1원씩 적립하는 기부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라톤 대회에서 알게 된 다른 직장 동호회와 연계해 '본연의' 영업활동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영현 기자 sobeit3149@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