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의 20개 운영 단체와 51개 지역 센터가 4월 1일 (사)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사)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준비 모임(사무국총괄책임 유성희YWCA연합회 사무총장)은 3월1 6일 이같이 밝히고 4월 1일 사무국 구성과 함께 정식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의 업무는 그동안 여성부에 관장해 왔으나 올해 1월부터 관련어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됐다. (사)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여성 인적자원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센터 직원의 교육 및 훈련 등 여성부에서 주관하던 여성인력개발센터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미량 기자kmryang@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