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투위는 75년 박정희 유신정권의 혹독한 언론 탄압에 맞서 자유언론실천운동을 벌이다 정권과 야합한 동아일보사에 의해 쫓겨난 언론인들의 단체로 동아일보, 동아방송에서 활동하던 기자, 프로듀서, 아나운서 113명으로 구성됐다.
동아투위는 이 날 당시 격려광고를 내 광고탄압을 받았던 동아일보와 자유언론실천운동을 벌였던 동아일보 및 동아방송 언론인들을 격려해준 사람들을 초청해 당시를 돌아보며 700쪽 분량의 30년사도 한 권씩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임현선 기자 su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