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아내사랑' 대대적 캠페인…톡톡 튀는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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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사장 배정충)은 올해 두 번째로 3월 3일을 '아내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의 '아내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카드 80만부와 '아내사랑 10계명' 150만부를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숫자 '3'에 '부·모·자'라는 가족의 의미를 담고, 숫자 3이 중복되는 3월 3일은 숫자 3이 마주보는 것처럼 부부가 동격의 주체로 동일한 방향과 꿈을 달성하자는 의미를 담아 매년 3월 3일을 아내의 날로 정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아내의 날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가족의 핵을 이루는 아내들의 노고를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아내사랑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아내의 날 퀴즈공모' '아내사랑 글쓰기' '퀸즈데이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와 함께 전개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하는 '아내사랑 글 쓰기' 이벤트에서 남편들의 이야기를 선발해 대상 1쌍에 이탈리아·그리스·유럽 여행권을, 1등 1쌍에 호주·뉴질랜드 여행권을, 2등 3쌍에 신라호텔 숙박권을, 3등 33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현재까지 아내사랑 글쓰기 이벤트에는 남편들이 보낸 2000건의 애틋한 사연들이 올라와 있다.

'아내의 날 퀴즈공모' 이벤트에선 삼성생명 보험설계사를 통해 제공되는 응모권의 퀴즈 정답을 보낸 응모자 중 1만2600여명을 추첨하여, 50인치 PDP TV, 부부동반 영화초대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아내를 여왕처럼 모시는 '퀸즈데이 페스티벌'에선 아내의 날 이벤트에 응모한 150쌍의 부부를 선발해 3월 5, 6일 1박 2일간 경주 현대호텔 부부사랑 이벤트에 초대한다.

3만여명의 여성 보험설계사가 중심인 삼성생명은 2년 전부터 보험설계사들의 공익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여성가장창업지원과 여성운동·문화·학계 활동가들에게 '비추미(삼성생명 캐릭터) 여성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문의 www.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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