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피해여성 의료서비스 활짝 신현수 (사)전국지방공사의료원연합 회장
폭력 피해여성 의료서비스 활짝 신현수 (사)전국지방공사의료원연합 회장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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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공동 전국 34개 의료원 연계 '진료 협약'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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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65·안동의료원 원장) (사)전국지방공사의료원연합회 회장. 그는 1월 27일 장하진 여성부 장관과 '여성폭력피해자 진료지원' 협약을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신 회장은 “지난해 8월 20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가정폭력노출아동·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자문회의'에 참석했을 때 폭력의 심각성과 폐해에 대해 다시 한번 절실히 실감했다”며 “전국의료원연합회총회에서 임원들의 동의를 구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여성부에 통보하고, 협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는 폭력 피해여성들이 전국 34개 의료원 중 어느 곳을 찾든 인도주의적 정신으로 무장한 의료인단의 의료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신 회장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앙리 뒤낭이 솔페리노 전투를 보고 적십자를 창설했던 것처럼 우연한 기회에 국제자문회의에 참석해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 내게 된 것은 전국 의료원 의사들의 인도주의 정신이 발휘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 심권은주 기자

ejsk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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