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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최초 3급 여성 고위직이 탄생했다. 윤미량 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 회담 1과장은 16일 단행된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통일부에서 첫 국장급 여성공무원이 됐다.
윤 과장은 86년 제30회 행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정책기획과장, 사회교류과장을 거쳐 2002년 10월 남북적십자회담 실무접촉 대표로 남북 회담에 참석했다.
유지나 교수, 프랑스 학술공로훈장 기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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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학술공로훈장 기사장(Ordre des Palmes Academiques의 Chevalier)을 받았다. 시상식은 2월 17일 프랑스 대사관(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에서 열렸으며 유 교수는 90년대 중반부터 스크린쿼터 국제화 운동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양국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