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사전''지식FAQ''질의/응답' 구성…지식관리단 운영도
많은 네티즌이 온라인을 통해 사회, 정치, 문화 등 다방면의 지식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왜곡된 정보의 양도 많아졌고 네티즌들은 그만큼 양질의 정보를 얻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
위민지식창고는 '오픈사전' '지식FAQ'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성매매 문제서부터 호주제, 남녀차별, 성폭력, 출산휴가, 여성인력지원제도 등 우리나라의 모든 여성정책과 여성복지, 여성의 문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았다.
'오픈사전'은 복지, 사회, 경제, 문화, 양성평등, 정책, 보육, 정치, 여성폭력 등 총 10여 개의 분야로 분류해 놓았다. 궁금한 분야의 단어만 입력하면 자세한 내용과 관련 정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식FAQ'는 실제로 지난해 네티즌들이 많이 질문을 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해 놓았다.
'오픈사전'과 '지식FAQ' 두 코너는 현재 약 300여 개의 지식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매월 약 200여 건씩 새로운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정보를 차곡차곡 쌓아 여성관련 지식의 보고(寶庫)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질의·응답'은 회원 누구나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네티즌 스스로 답을 올리는 코너이다. 하지만 일반 포털사이트의 지식검색과는 차별화된다.
지식관리단을 운영해 위민지식창고에 지속적으로 광범위한 여성관련 지식과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잘못된 답변을 바로잡아 주는 등 네티즌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이다.
김미량/위민넷 웹피디(webpd@women-net.net)